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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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류현진, 이제부터가 시작

기사입력 2011.04.21 08:46 / 기사수정 2011.04.21 08:46

한화논객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의형제]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8이닝 2실점.
에이스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터라, 선수나 팬이나 얼마나 답답했습니까?
그래도 이렇게 에이스의 귀환을 알리는 투구를 해주니 정말 기쁩니다.

거기다 승리를 거둔 팀이 시즌 개막 때, 된통 당했던 롯데 자이언츠라니 그 기쁨은 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한화 팬들은 류현진 선수를 믿었습니다.
2006년 입단 때부터 봐왔던 실력이 있는데,
이 정도의 슬럼프는 극복할 것이라고 다들 믿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화끈한 타력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수를 낼 수 있을 때 낸 타선들의 도움도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대화 감독도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 선수가 에이스의 역할을 잘해줬다'라며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벌써 3패를 당했습니다.
작년 시즌 기록은 4패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즌이 시작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계속해서 승리를 해줄 거라 믿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날개짓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화논객 : 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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