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회사 일 보는 타 구단주와 달리 농구에 100% 올인"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재가 회사 일을 보는 타 구단주와 달리 자신은 농구에 100% 올인하는 구단주라고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구단주로서 새로운 보스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재는 제작진이 어떤 보스인지 묻자 "제가 속한 곳은 구단이지만 한 가정을 꾸려가는 아버지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허재는 "다른 구단주들은 회사 일을 많이 볼 거다. 저는 회사보다 농구에 백프로 올인이다. 다른 구단 대표랑은 다른 부분이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고 구단주로서의 강점을 전하기도 했다.

농구단 직원들은 허재에 대해 "매사 진심이시다. 선수들에도 농구에도 진심이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압박을 주는 보스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