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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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사랑해"…애절한 외침 (미운 우리 새끼)

기사입력 2022.09.25 09:4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준호, 김지민 커플과 이상민, 허경환의 아찔한 동행기가 큰 웃음 선사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지민의 남사친’ 허경환을 질투하다 못해, 질투에 눈이 멀어 버린 김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은 김지민이 데려간 뜻밖의 장소에 잠시 당황했다. 그들 눈 앞에는 보기만 해도 온몸이 짜릿해지는 스릴 만점 놀이기구가 펼쳐져 있었던 것. 겁이 많은 김준호는 엄청난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놀이기구를 필사적으로 거부했다.

그러나 허경환의 질투 유발 작전에 넘어가 결국 마지못해 탑승했는데, 공중에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폭풍 오열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그런 상황에서도 “지민아 사랑해”를 외치는 김준호의 애절함(?)이 녹화장을 웃프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지민이 어머니를 위해 지은 ‘동해 하우스’에서 김준호는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요섹남’ 허경환이 식사 준비를 하는 김지민을 돕겠다고 나선 것. 이에 질투심이 폭발한 김준호는 허경환을 내쫓고 ‘똥손’ 요리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여자친구 김지민은 물론, 母벤져스, 특히, ‘깔끔 왕’ 서장훈까지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한편 갑자기 걸려온 지민 어머니의 전화 한 통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된 반면, 김준호는 홀로 말을 잇지 못했는데, 과연 ‘지민이네 동해 하우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25일 오후 9시 방송. 

사진 =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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