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데이트가 또 포착돼 화제다.
지난 19일 일본의 한 누리꾼은 SNS에 신민아와 김우빈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민아와 김우빈은 화이트 계열의 커플룩을 맞춰 입고 거리를 활보 하고 있다. 신민아는 챙이 넓은 모자로 얼굴을 살짝 가렸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팔짱을 끼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영상을 게재한 글쓴이는 "김우빈은 정말 상냥한 것 같다. 계속 한결같이 신민아와 사귀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도 신민아와 김우빈이 파리의 한 카페에서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는 목격담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에 반가움과 응원하는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 소식이 알려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던 김우빈의 곁을 지키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는 영화 '휴가'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우빈은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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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