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거북이의 터틀맨의 빈자리를 대신 할 주인공이 공개됐다.
20일 거북이의 소속사 소나무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멤버 이강(31)을 공개했다.
이강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래퍼로서의 꿈을 간직하고 성장해 온 실력파로 알려져 있고, 특히 가수 김태우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 인연을 계기로 이강은 과거 '유비'라는 예명으로 가수 수호의 '1박2일', 'Beautiful', 김태우의 'Be alright', '기억과 추억', 'T-Virus'의 작사 및 랩피처링의 경험이 있으며 힙합듀오 ‘X-clan'의 객원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새멤버 이강은 "너무도 큰 자리에 합류하게 돼 걱정도 많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다. 거북이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강은 지난 4월 2일 터틀맨의 3주기에 추모식에 참석해 정식으로 故 터틀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한 뒤 유가족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정비 된 거북이의 디지털 싱글 '주인공'은 오는 2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 이강 ⓒ 소나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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