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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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가수' 첫 출연에서 미친 가창력 뽐내

기사입력 2011.04.20 09:12 / 기사수정 2011.04.20 09: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임재범이 MBC '나는 가수다'에서  '미친 가창력'을 뽐냈다.

19일 한 언론 매체는 MBC '나는 가수다'의 관계자 말을 인용, "한 달여 만에 재개된 '나가수' 녹화는 마치 임재범을 위한 무대 같았다"며 "임재범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도 여럿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임재범이)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긴장한 얼굴은 역력했다. 하지만, 베테랑 가수는 역시 달랐다"며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하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관객들이 임재범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나가수' 녹화에서 이소라, 윤도현, 김범수, 박정현과 새롭게 영입된 김연우, 임재범, BMK가 새로운 경합을 벌인 가운데 7인의 가수들이 탈락자를 뽑는 경연 없이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9일 공개된 스포일러에 따르면 이소라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박정현은 '편지할께요', 김범수는 '하루', 윤도현은 '나는 나비'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새로 합류한 임재범은 '너를 위해', 김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BMK는 '꽃피는 봄이오면'을 공연했다고 알려졌다.

[사진 = 임재범 ⓒ 임재범 앨범 재킷]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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