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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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어쩌나…"라스 녹화 도중 공황장애 와" 충격 고백

기사입력 2022.09.20 14:08 / 기사수정 2022.09.21 11:3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배민경 인턴기자) '라스'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공황장애가 찾아왔다고 고백한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사이먼 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하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4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사이먼 도미닉은 재출연을 망설였다면서 지난 출연분을 회상한다. 그는 “녹화 도중 공황장애가 찾아왔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사이먼 도미닉은 매 순간마다 감성이 폭발한다고 밝힌다. 특히 TV 드라마를 볼 때마다 눈물이 터져 나온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의 충만한 감성으로 인해 생성된 ‘오열짤’ 때문에 발명품(?)까지 탄생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모은다.



또 사이먼 도미닉은 현재 고정 출연 중인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 녹화 때 필사적으로 참는 행동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과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

이날 사이먼 도미닉은 배우 마동석부터 선배 가수 싸이까지 남다른 황금인맥을 자랑, 이들을 한 자리에 모으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방송에 동반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던 조카 채채의 근황을 전하면서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사이먼 도미닉은 가을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발라더 정기석으로 깜짝 변신한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눈과 귀를 촉촉하게 적시는 발라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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