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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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공연 도중 괴한에게 '날라차기 공격' 받아

기사입력 2011.04.20 00:51 / 기사수정 2011.04.20 00:5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가수 휘성에게 무대에서 '날라차기' 공격을 받았다.

지난 8일 한 지역 방송사가 주최한 공개방송 무대에 선 휘성이 '위드 미'를 부르던 도중 괴한에게 날라차기를 당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황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괴한은 휘성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무대 위로 뛰어 올라와 난데없는 날라차기를 날렸다.

다행히 휘성은 순발력을 발휘해 무대 뒤편으로 이동하며 괴한의 공격을 피했고 난동이 벌어지고 있는 중에도 끝까지 노래를 부르는 프로정신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소녀시대 태연이 롯데월드 행사에서 '런 데빌 런'을 부르던 도중 괴한에게 납치당할 뻔했던 사건에 이어 이번 휘성의 습격사건이 알려지며 경호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 휘성 ⓒ 온라인 게시판]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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