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물어보살' 영수가 유부녀들에게 대시를 받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수(본명 한동훈)가 출연했다.
이날 영수는 "제가 결혼하려고 나갔던 데이팅 프로그램에 출연 후 결혼을 해야 하나 의구심이 들었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방송 출연 후 SNS로 애기엄마들, 유부녀들이 유혹들을 많이 주신다"며 "솔로 분들이면 환영할 일인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영수는 "14살 연하인 무당 친구와 이어졌는데 현실적으로 조금 어렵더라"며 방송 후 만남이 끊겼음을 밝혔다.
그는 "연락주시는 분들이 SNS 보면 아이 안고 있고 학부모로 참관한 사진 등이 있어 유부녀인 것을 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네가 젊은 층에 반응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중년층에게 인기 있을 스타일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