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스스로 자폐 스펙트럼을 의심했다.
1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아킴 편의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아킴은 "경증의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것 같다. 그때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며 "나는 왜 남들과 다르지. 끼지 못 할 것 같은 느낌. 내가 공유받지 못 하고 있는 무언가를 공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막연하게 항상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리아킴은 "결혼을 하게 되면 이 불편함을 함께 안고 가야 되는 거 아니냐. 내가 결혼을 하자고 얘기를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이에 오은영은 "여러 면을 봤을때 리아킴이 자폐 스펙트럼인지는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리아킴이 출연하는 '금쪽상담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