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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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옛날 별명 김완선"…'놀토' 법 개정→광폭 행보 [종합]

기사입력 2022.09.17 22: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라미란이 별명이 김완선이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정직한 후보2'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가 출연했다.



윤경호는 '놀토'의 팬 아내에게 크게 혼이 났다고. 윤경호는 "개인적으로 문세윤, 김동현을 좋아한다. (저와) 닮은 것 같은 느낌도 있다. 내적 친밀감이 있어서 그래서 그 사이에 앉고 싶다고 하니까 한 문제도 못 맞힐 거라고"라며 설명했다.

이어 윤경호는 "아내가 키, 한해 옆에 앉으면 잘 맞힐 거라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키는 한해에게 "자기가 자기 입으로 투 톱, 투 톱 하니까 그렇게 믿는 분이 있다"고, 넉살은 "저기도 문세윤은 2등이다"라고 해명했다. 문세윤은 "자리가 썩었다. 수맥이 들어온다"고 억울해했다.

1라운드는 김완선의 '그건 너'로 받쓰가 진행됐다. 라미란은 "제 옛날 별명이 김완선이었다. 눈꼬리가 올라가서"라고 자신했다. 빼곡한 받쓰판에 모두가 놀라자 라미란은 "다 취합한 것"이라며 고백했다.



3년 전 '놀토'에 출연했던 라미란은 음식을 구경하던 중 국물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짤로 종종 언급되는 '라미란 법'에 출연진들은 라미란에게 1라운드 음식 추어탕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1라운드 1차 시도 실패 후 라미란에게 얻고 싶은 힌트를 묻자 "한 줄 보여주기"라며 광폭 행보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230회 하면서도 없었다"며 당황했다. 1라운드는 키의 도움으로 2차 시도에서 성공을 거뒀다.

파돈가스가 걸린 2라운드는 오마이걸의 'LIAR LIAR'로 진행됐다. 1차 시도 실패 이후 윤경호의 이순재 성대모사, 김무열, 문세윤의 주현 성대모사로 붐카 찬스를 얻었다.

'배 속', '뱃속'을 고민하던 멤버들에게 붐은 "사람이나 동물의 배 안을 '배 속'이라고 한다. '뱃속'은 마음은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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