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경북의 자랑' 이찬원이 'K-트로트 페스티벌 경주 2022'에 출격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트로트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9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힘내라 경상북도!'라는 슬로건 아래, 'K-트로트 페스티벌 경주 2022'가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대구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주최 측에서는 16,800명 정도의 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전에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제한된다.
'K-트로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행사에는 장윤정, 장민호, 박서진, 정동원, 김다현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 10명이 대거 출격한다.
그리고 트로트 축제에 '경북의 자랑' 이찬원도 함께한다.
이찬원은 지난 6월에도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경주 시민의 날 축하공연'에 참여해 세대공감 트로트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에 다시 한번 경주를 찾는 이찬원이 어떤 무대로 시민들과 함께 화합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찬스-K-트로트 페스티벌 경주 2022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