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팔아 욕먹더니…한혜진, 드디어 감 잡았나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모델 한혜진이 운동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혜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급 살 뺄 때 하는 15분 운동 (한번만 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한혜진은 "우리 모두 추석 연휴 많이도 먹었죠? 오늘은 맛있게 먹고 찐 살들 싹 다 빼기 위해 제가 실제로 하고 있는 15분 운동 루틴을 가져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한 번만 따라해보세요"라는 글을 남겨 흥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가 드러난 민소매와 레깅스의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 "최대한 전신의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게끔 짜봤으니까 힘들더라도 저를 믿고 즐겁게 운동해보실까요?"라고 독려했다. 

한혜진은 이번 영상에서 실제 15분에 맞춰 스쿼트를 시작으로 힙, 복부, 팔 등 전신 부위를 사용할 수 있는 동작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든 동작이 끝난 후 한혜진은 "너무 힘든데 잘 만들었다. 마음껏 드시고 꼭 한 번 해보세요. 하나도 힘들지 않으면 3세트 추천해드린다. 너무 힘들다"면서도 드러난 복근에 만족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운동 영상 너무 기다렸다" "언니 몸매만 보다 갑니다" "집에 가서 따라해봐야지" "드디어 운동 영상 올라왔다" 등의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8월 유튜브 오픈 이후 전남친 흔적이 남아있는 랜선 집들이부터 귀촌 준비 중인 과정 등을 나누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특히 청와대 한복 화보 논란에 침묵을 유지하던 가운데,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몰이에만 나선다는 지적이 일면서 후폭풍을 입은 바 있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