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소연이 임신 중 식단을 공개했다.
14일 지소연은 인스타그램에 "든든한 한끼 단백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이와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채소들이 정갈하게 담겨 있다.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NS를 통해 밝은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우리의 5번째 결혼기념일 우리 참 많이 변했다. 이제 당신은 지소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나랑 너무 비슷해졌어. 서로 다름을 틀림이라고 받아들이던 우리가 이제는 상대가 좋은 것이 서로의 기쁨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ㅋ 참 많이 고맙습니다 당신.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내년엔 우리 뽁뽁이도 같이 사진 찍자"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