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민철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4일 오전 김민철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민철이 5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초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민철의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예비 신부의 모습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김민철 또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철은 “서로에게 큰힘이 되어 주는 관계로 교제를 하다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더 견고하게 서로의 버팀목이 되고 싶다. 재미있게 잘 살며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리겠다. 그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팬들에게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배우 김민철은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를 통해 데뷔 이후 드라마 ‘닥터스’,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작품에 신스틸러 역할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