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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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림, "유산 슬픔, 아들 여장으로 달래"

기사입력 2011.04.19 13:46 / 기사수정 2011.04.19 13: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홍콩스타 진혜림이 지난 3월 11일 쌍둥이 여아 유산 후 근황이 포착되었다.

지난 10일 홍콩 언론사 '신콰이광'은 남편 알렉스와 1년 9개월 된 아들 체이스를 데리고 홍콩 사이쿵의 한 바닷가를 찾은 진혜림의 모습을 포착했다.

진혜림은 얼마 전 일본 대지진 이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영상을 전했던 것을 제외하고 그동안 외부 노출을 일체 꺼려왔다.

'신콰이광'은 "어느새 부쩍 자란 아들 체이스는 뽀얀 피부에 단발머리였으며, 진혜림이 쌍둥이 여아를 잃은 슬픔을 아들을 여자아이처럼 단장해 주는 것으로 달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해변가 레스토랑을 찾은 진혜림 부부는 아들의 재롱을 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혜림은 지난 1월 인공수정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두 달 후인 3월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사진 = 진해림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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