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세완이 옹성우와의 호흡을 짚었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과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은 극 중 염정아가 연기한 세연의 어린시절을 맡았다. 그는 "'내가 만약 노래를 잘한다면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작품 참여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상대역 옹성우와의 호흡에 대해 "성우 씨와의 호흡은, 저한테는 정우 선배 그 자체였다. 워낙 잘생겨서 쉽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