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김재중, 6년만 새 정규 담은 진심 '노바디 라이크 유'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재중이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꽉 채운 새 정규 앨범을 들고 팬들 곁에 돌아왔다. 

김재중 세 번째 정규 앨범 '본 진(BORN GENE)'이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새 정규 '본 진'은 김재중이 그동안 보여주고 싶었던 음악들을 모두 담아낸 앨범으로, 팬들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다. 타이틀곡 '노바디 라이크 유(NOBODY LIKE YOU)'를 비롯해 'Tick-Tack (feat. 주호(SF9))' 'BPM' '묻고싶다' 'Locking Love' 'Broken Mirror' 'Walking On Water' 'In the rain' 등 총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노바디 라이크 유'는 에너지 넘치는 드럼과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하드록, 팝펑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온 김재중의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래 헤맨 뒤 마주한 너 기적을 선물해 준 너 여전히 Nobody, Nobody like you" 

"서툰 맘으로 너를 잃었던 지난 이야기 다시 시작해" 

6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 김재중의 설렘 가득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감동을 자아낸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김재중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김재중의 화려한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이미 신보 티징 콘텐츠부터 명불허전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김재중은 이번 뮤직비디오 속 시크한 남성미부터 장난스러운 표정의 소년미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재중은 이번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이달 17일, 1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아시아 대표 스타로 손꼽히는 김재중의 본격적인 활동에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