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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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전국환에 접근…"나에게 시장 자리 달라" 요구 (빅마우스)

기사입력 2022.09.10 22:15 / 기사수정 2022.09.10 22:1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빅마우스' 이종석이 전국환에게 일부러 접근했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가 강회장(전국환)을 찾아갔다.

이날 박창호는 "제가 지금 빅마우스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새로운 빅마우스가 조직을 맡았다. 더 강력하고 악랄하다"라며 거짓 정보를 흘렸다.



그는 "그의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저와 제 가족을 죽일 것이다. 저더러 공 대표(양경원)에게 접근하라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한 것은 강 회장을 만나기 위한 짓이었음을 밝혔다.

박창호는 "전 빅마우스인 노박의 딸이 논문을 조사하다가 죽었다"며 "조직이 방사능 비밀 연구소와 교도소 백혈병 사건이 NK과학과 관련 있다는 것까지 안다"고 이야기했다.

강 회장은 "새 빅마우스가 누군지 아냐"고 물었고, 박창호는 "질문 순서가 틀렸다. 저는 회장님께 저와 제 가족을 맡겨도 되는지 확인하러 왔다"며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였다.

이날 박창호는 강회장에게 "제게 구천시장 자리를 달라"고 요구하며 이중스파이가 되어 강 회장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며 강 회장을 설득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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