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8 21:01 / 기사수정 2011.04.18 21: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고영욱이 '나는 가수다'에 매니저로 발탁되어 화제다.
18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그가 최근 MBC TV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녹화에 가수 김연우의 매니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영욱의 매니저 소식은 그동안 박명수, 김제동, 이병진, 지상렬, 김신영 등 개그맨들이 매니저를 맡아왔던 것과는 상반된 결정이지만 '나가수' 김영희 PD는 "예능에서 그가 보여준 그간의 센스들이 개그맨 못지않을 거라 판단했다"는 의견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8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재개된 '나가수' 녹화에는 기존 출연가수들 외에 김연우, 임재범, BMK가 새롭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엽의 고별 무대 와 동시에 새 멤버로 꾸려질 '나가수'는 5월 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고영욱 ⓒ 온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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