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둘째 子 캐나다 유학 가는 길…다정한 비행기 셀카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캐나다 근황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MZ식 갬성은 노트북 카메라를 켜서 셀카를 찍는 게 유행이라고 2호가 알려줬어요ㅎㅎ (완전 처음 듣는 사실에.. 나 서하얀 이런 유행 놓치지 않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학교 레벨테스트와 교장선생님과 카운슬러 상담까지 마치고 골프장 투어까지"다녀왔다며 "형아들 따라다니며 묵묵히 기다리는 동안 준재는 타자를 못써서 유투브 음성검색으로 "임창정 노래 다 틀어줘!" 한 뒤 줄곧 아빠 영상만 봐요ㅎㅎ 남편 팬분들만 캐치할 수 있는 '맛있으니까~~~요즘들어나는 맞아' 이 노래가 너무 좋은지 춤 스캔하며 얼추 따라 해주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서하얀은 "시차 적응은 여전히 실패~~ 하루종일 멍하게 다니다가 새벽되니까 살아나요..ㅎㅎ"라며 시차 적응에 고생 중이라고 털어놨다. 

사진 속 서하얀은 둘째 아들 준성 군과 비행기 안에서 노트북으로 셀카를 남겼다. 형의 학교를 방문한 준재 군의 귀여운 근황도 미소를 자아낸다. 

임창정의 둘째 아들 준성 군은 골프 공부를 위해 캐나다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하얀은 18살 연상이자 세 아들을 둔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2017년 결혼했다. 이후 아들 둘을 더 낳아 5형제를 키우고 있다. 남편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