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요미 우리남편님 핸드폰 화면. 오늘이 우리 결혼한지 4000일. 둘이서 맛난 저녁으로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 핸드폰 화면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리 벌써 4000일째 사랑 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강뷰가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기념일을 맞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꽃다발을 든 채 밝게 미소짓고 있다.
심진화는 "둘이 얘기하고 둘이 놀러가고 둘이 먹고 둘이 사는 게 진짜 참 좋다. 고마워요 내 반려자. 앞으로 40000일도 함께 합시다. 사랑합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9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