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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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기 "처가살이+주말부부…아이 셋 비결? 다 되더라" (고딩엄빠2)[종합]

기사입력 2022.09.06 23:57 / 기사수정 2022.09.06 23:5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고딩엄빠2' 임현기가 아이 셋의 비결에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4화에서는 최어진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남편 임현기와 삼남매, 그리고 친정부모와 함께 사는 ‘대가족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어진은 "고3 때 아이를 낳아서 6살 딸 강리를 키우고 있는 최어진이라고 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부모님에게 출산 허락을 받은거냐"는 물음에 최어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출산 반대에) 제가 너무 화가 나서 SNS에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요새 젊은 친구들은 화끈하다"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최어진은 "친구, 친척들까지 다 알게 됐다"라며 "부모님의 친구들도 다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컸나 보다"라고 말했고, 최어진은 "그때 생각하면 죄송스럽긴 한데 SNS에 올려서라도 아이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는 자퇴 하려고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자퇴하지 않고도 학교 다닐 수 있다고 하셨다. 아이 낳고 졸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후 최어진과 남편 임현기의 일상이 공개됐다.

임현기는 "22살에 아빠가 된 임현기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현재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 첫째를 낳고 장모님이 들어와서 살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같이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직업에 대해서 임현기는 "현재 안산에서 대리운전 일을 하고 있어서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 친형 일을 도와주다가 같이 하게 됐다"며 "오후 6시에 일어나서 새벽 3시까지 운전을 했다. 지금 많이 피곤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삼남매를 소개했고, 이지현은 "주말부부라며 되게 사랑하나 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은 "지현 씨 주말 부부가 확률이 높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처가살이에 아이 셋의 비결을 묻자 임현기는 "다들 그렇게 물어보는데 다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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