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박시환, 정모, 배기성이 뮤지컬 ‘볼륨업’ 시즌2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2일 뮤지컬 ‘볼륨업’ 시즌2가 개막한 가운데, 시즌1의 인기를 책임졌던 박시환, 정모가 출연을 알려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배기성도 뮤지컬 ‘볼륨업’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며 음악과 연기력 모두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뮤지컬 ‘볼륨업’ 시즌2의 주연 박시환은 세븐, 엠블랙 승호와 트리플 캐스팅돼 주인공 김은수 역으로 또 한 번 극을 이끈다.
섬세한 미성과 가창력,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즌1에서 호평을 받은 박시환은 이번 ‘볼륨업’ 시즌2에서도 ‘뮤지컬 대세’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박시환은 시즌1에서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에서도 더 깊은 감동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시환과 함께 돌아온 정모는 뮤지컬 ‘볼륨업’ 시즌2에서도 기타리스트 타미김 역을 맡아 트랙스 출신 멤버다운 기타 실력을 뽐낸다. 수준급의 기타 실력으로 알려진 정모가 뮤지컬로 보여줄 뛰어난 보컬, 연기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볼륨업’ 시즌2에는 배기성이 합류해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배기성은 뮤지컬 ‘볼륨업’ 시즌2에서 밴드 멤버들을 식구처럼 아끼는 라이브 클럽 ‘볼륨’의 사장 구상만 역에 캐스팅,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숨겨둔 연기력을 맘껏 분출할 예정이다.
박시환과 정모, 배기성이 출연을 확정한 뮤지컬 ‘볼륨업’ 시즌2는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상처와 문제들을 가지고 고민하는 여섯 명의 청춘들이 라이브 클럽 ‘볼륨’에 모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나가는 감동 스토리의 성장 뮤지컬이다.
한편, 박시환과 정모, 배기성은 2023년 1월 24일까지 서울숲씨어터 1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볼륨업’ 시즌2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PA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