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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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강훈, 오랜 시간 알아온 친구 같아 "첫인상 좋아"

기사입력 2022.09.06 13:46 / 기사수정 2022.09.06 13: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작은 아씨들’ 속 남지현과 강훈의 커플 케미를 맞췄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9월호에서는 ‘작은아씨들’ 남지현과 강훈의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남지현은 극 중 세 자매 중에 둘째이자 사회부 방송 기자 오인경 역을, 강훈은 인경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오인경 바라기’ 하종호 역을 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남지현, 강훈은 오랜 시간 알아 온 친구사이처럼 편안한 무드의 분위기를 서로 이끌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소꿉친구로 수년 만에 재회하는 두 사람은 인경이 신입기자 시절에 종결했던 사건을 다시 파헤치게 되면서 팀플레이를 펼친다. 인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곳만 향해 달리는 끈질김을 보여주며, 종호는 그녀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남지현은 강훈과의 케미를 두고 “종호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리딩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 짧은 리딩에서 ‘오 진짜 좋은데?’라고 생각했어요. 친절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그러면서 굉장히  정성스러운 느낌이 있었어요. 키도 크고 하얘서, 종호다, 종호!했죠. 종호는 조용히 강한 사람인 동시에 꾸준한 인물이고, 사건을 겪으면서 변화하는 건 인경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강훈 역시 “지현 씨는 첫인상도 너무 좋았고요. 대선배님이시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제가 쳐다도 못 볼 사이인데요.(웃음) 지현 씨는 연기 시작하면 딱 인경이가 되거든요. 촬영하면서도 많이 배려해주는 좋은 사람이에요. 남지현이라는 사람을 두고 봤을 때,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옆에 오래 두고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거 같아요. 그래서 종호가 인경을 더 사랑할 수 있겠다 싶었고요”라고 밝혔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남지현과 강훈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9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얼루어 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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