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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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임윤성, 오늘(6일) 솔로 데뷔 "멋지게 해내겠다"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2.09.06 09:3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시네마(CNEMA) 임윤성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행보에 나선다. 

임윤성 첫 솔로 싱글 'Midnight Driver(미드나잇 드라이버)'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싱글 '미드나잇 드라이버'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설렘을 담은 곡으로, 댄서블한 바이브가 돋보이는 팝 넘버다. 임윤성 특유의 짙은 감성을 섬세하고 부드럽게 담아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미드나잇 드라이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역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임윤성과 모델 박채원의 강렬하고 몽환적인 무드 속 감정 연기가 예고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은 임윤성 일문일답. 

Q. 첫 솔로 싱글 발매 소감은?

어떤 일이든 첫 시작은 항상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번 '미드나잇 드라이버'에 그동안 음악을 해왔던 시간과 고민들이 모두 녹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윤성의 아름다운 첫 신호탄이 될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Q. 첫 솔로 싱글 '미드나잇 드라이버'에 대한 곡 소개.  

리드미컬하고 댄서블하며, 이지 리스닝하기 좋은 팝 넘버입니다. 요즘의 계절감과 곡이 완벽히 일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밴드 활동과 다른, 솔로 아티스트로서 임윤성만의 매력과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기존 밴드 활동이나 OST 작업물에서는 제 색깔 중 하나인 록(rock)적인 투박하고 강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렸다. 이번 솔로 곡을 통해서는 제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Q. '미드나잇 드라이버'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상대 배역과의 연기가 처음이어서 아이스 브레이킹할 시간을 충분히 갖고 진행했습니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금방 집중할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뮤직비디오 초반에 수조 안에 있는 자동차 모형을 손으로 꺼내는 신이 있는데, 수조에 있던 귀여운 금붕어들 인상적이었습니다. 

Q.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각각의 앨범과 작업물에 따라 록도, 팝도, 발라드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임윤성 그 자체가 장르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 첫 솔로 활동에 대한 각오 한 마디.

차곡차곡 음악을 만들고 꾸준히 활동하며 작업물들을 세상 밖으로 꺼낼 때, '또 하나의 무기가 생기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심혈을 기울이고 고민해서 움직여야 진짜 내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 솔로인 만큼 더욱더 열심히 임할 생각입니다. 멋지게 해내어 보겠습니다. 

사진=AW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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