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8 10:22 / 기사수정 2011.04.18 10:2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김재원, 황정음의 연기가 호평을 받은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는 17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 6회 시청률이 16.7%(수도권)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0% 초반대에 머물던 시청률이 자체최고기록을 달성한 것.
시청자들은 군 제대 후 약 5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김재원과 연기자 전향 후 처음으로 여주인공 타이틀을 따낸 황정음에게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5,6회에서 김재원과 황정음이 각각 선천성 청각장애를 지닌 차동주와 밝고 티없이 자라난 씩씩한 봉우리 역을 잘 연기함에 따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배우 모두 캐릭터를 잘 살렸다", "김재원의 5년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김재원,황정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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