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손준호는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우리부부 결혼기념일보다 더 기념 할 만한 날! 사귄지 12주년♡ #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첫 해 사진들 찾아보는데... 왤케 얼굴을 붙이고 찍은 사진들이 많은지 그나마 정상적인 사진들 몇장♡ "크리스틴... 나랑... 연애할래?♡"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의 12년 전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모든 사진에서 활짝 웃고있는 김소현과 달리 긴장한 듯 약간은 경직된 손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준다.
이에 김소현은 감동을 받은 듯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손준호는 2011년 8살 연상의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손준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