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과 신동미가 가족들에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6회에서는 이윤재(오민석 분)와 심해준(신동미)이 가족들에게 임신 소식을 알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재(윤시윤)와 현미래(배다빈)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민호(박상원)는 "당신 그때 태몽 꾸지 않았어?"라며 물었다. 한경애(김혜옥)는 "두 개 꿨는데 얼마 전에 꾼 게 다이아 반지야"라며 밝혔다. 이윤재는 "그거 우리 꺼벙이 거야"라며 못박았고, 심해준은 "어머니. 그거 우리 꺼벙이 거예요"라며 거들었다.
이현재는 "뭐야. 갑자기 무슨 꺼벙이. 다이아 반지면 되게 좋은 거네"라며 기대했고, 현미래는 "감사해요. 어머니"라며 덧붙였다.
심해준은 "아니라니까. 저도 임신했어요"라며 고백했고, 이윤재는 "해준 씨 임신했어요. 저번에 임테기 불량 때문에 소동 있었잖아요. 이번에는 저희가 확실해지기 전까지 말씀을 안 드린 거예요"라며 설명했다.
심해준은 초음파 사진을 꺼냈고, 이윤재는 "태명이에요. 꺼벙이가. 태명은 막 짓는 게 좋다고 해가지고"라며 자랑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