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상순이 모델 장윤주 남편 정승민과 특별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2일 정승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의 가치에 공감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합니다"라며 카페를 운영하는 이효리, 이상순과 협업하기로 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LP판을 들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정승민도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이상순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울체크인'으로 인연이 된 거냐"고 물으며 두 사람이 어떻게 친분을 맺게 됐는지 궁금해했다. "결이 맞는 두 분", "생각도 못했는데 잘 어울린다"며 이들의 '투샷'에 감탄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정승민은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2015년 모델 장윤주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정승민 인스타그램, 이유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