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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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16살에 母에 명품 선물…"너무 비싸잖아" (지금몇시)[종합]

기사입력 2022.09.01 20:00 / 기사수정 2022.09.22 16: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엄마에게 명품 선물을 건넸다.

1일 재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를 통해 "엄마 생신 선물로 명품 팔찌 줬습니다ㅎㅎㅎ07년생 브이로그|미국 브이로그|미국 쇼핑| 미국명품쇼핑"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시는 "오늘은 엄마 생신이다. 그래서 지금 가족 외식을 하러 왔다. 그래서 지금 선물을 쇼핑백에 선물을 숨겨놓은 상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식사를 하던 중 재시의 엄마 이수진은 "여기서 아이브 공연 한번"이라고 말했고, 재시는 "가자. 엄마 생일인데 그거 해줘야지 뭐 하는 거냐"라고 답했다. 이에 오남매는 아이브의 'LOVE DIVE' 부터 싸이의 'That That' 춤을 선보였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케이크가 등장했고 오남매를 포함한 가족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재시는 "엄마의 23번째 생일 축하해. 여기 엄마"라며 명품이 든 쇼핑백을 건넸다.



이수진은 "내가 팔찌 사려는 거 어떻게 알았냐"고 말했고, 재시는 "오늘 '나가면서 팔찌 사러 나가야지?' 이러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진은 "이거 되게 비싼 건데"라며 "이거 혹시 내 돈으로 산거 아니냐. 엄카 아니냐 엄카"라며 농담했다.

재시는 "재아랑 같이 산거다"라고 설명했고, 이수진은 "다 너무 비싼 거잖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의 딸 재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에 가족들과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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