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극장인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개막하며 한정판 MD를 출시했다.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상연되는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존 오페럴이 극본을, 커크 패트릭 형제가 음악을 맡아 완벽한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아내와 이혼 후, 사랑하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유머러스한 유모 다웃파이어로 취직한 철부지 남편 다니엘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한국 공연 프로덕션은 화려한 출연진과 관록의 스태프로 구성돼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샤롯데씨어터는 공연의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콜라보와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샤롯데씨어터의 대표 굿즈로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포토 티켓이 이번에도 출시된다.
주연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담은 한정판 포토 티켓이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한 관객에게 제공된다. 또 고풍스러운 샤롯데씨어터 전경을 배경으로 경쾌하게 춤을 추고 있는 다웃파이어의 모습을 담은 마그넷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 시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세스 다웃파이어' L패키지도 출시됐다.
L패키지는 샤롯데씨어터 VIP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베이커리 세트(2인)와 프로그램북 1권 또는 오페라 글라스 2개 대여권, 한정판 굿즈로 구성돼 있다.
L패키지의 한정판 굿즈로 샤롯데씨어터와 2022년 스페셜 굿즈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119REO'의 파우치가 제공될 예정이다. '119REO'는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장비와 리사이클 원단 등을 활용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공상 불승인 소방관에게 후원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다.
'샤롯데씨어터' L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 및 구매는 샤롯데씨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샤롯데씨어터 윤세인 공연사업 팀장은 "이번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전 세계에서 처음 진행되는 라이센스 공연으로, 관계자와 관객들의 기대가 한가득 모여 있는 작품이다. 뜻깊은 작품이 샤롯데씨어터 무대에서 첫 막을 올리는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무대를 기림과 동시에 관객들의 기억 속에 특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샤롯데씨어터만의 의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샤롯데시어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