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호중 함께한 포스터…'미스터트롯2', 2차 모집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스터트롯2’가 참가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1일 TV조선은 화려한 붉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차기 트롯 히어로들에게 손짓하는 듯한 ‘미스터트롯2’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의 귀환을 알리는 포스터는 대체불가 원조 트로트 오디션인 ‘미스터트롯’만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는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상금 5억!’은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오디션, 그리고 인생을 바꿀 특별한 여정을 예고한다. ‘미스터트롯2’는 최고 시청률 35.7%, 18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던 ‘미스터트롯’의 공식 후속 시즌으로, 그 동안 쌓아온 TV조선만의 스타 메이킹 노하우와 전 세대를 꿰뚫는 포맷으로 최고의 트롯 오디션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오디션이 끝나면 출연자들의 화제성도 사라지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미스터트롯’은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들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계속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이러한 스타 메이킹을 통해 미스터트롯’의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전국민의 스타로 성장했다.

‘미스터트롯2’에는 트롯을 사랑하는 만 50세 미만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이미 1차 모집에서 현역 가수를 비롯해 수많은 지원자가 몰렸지만, ‘숨은 고수’들에게도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 1일부터 시작된 2차 모집은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