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재숙이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키가 173cm인데 150cm처럼 찍어주는 능력자 남편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하재숙이 담겼다. 남편 이준행이 찍어준 사진 속 하재숙은 실제 모습과 달리 짧은 비율을 자랑했다. 하재숙은 남편을 '능력자'라고 칭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재숙은 "차라리 비가 쭉 오는 게 나았을지도… 셀프 목욕 하고 차에 타라 이 자식아 소똥냄새 구리구리 후아"라며 반려견에게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이준행과 결혼했다. 최근 2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