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지석이 코미디언 김영철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김지석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즐거웠다. 근데 왼쪽 귀가 안 들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석이 김영철과 한 음식점에서 찍은 인증샷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지석은 자신의 왼쪽에 자리한 김영철의 수다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김영철은 "야… 내 오른쪽 귀에서 그날 피났어, 무슨소리야? 너 말 너무 많더라 깜짝 놀랬다"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지석은 지난 6월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했다. 극중 그는 천재적 영화감독이자 홍예술(서지혜 분)의 전 남자친구 이필요로 분해 어른스러운 성숙한 연애법을 보여줘 사랑받았다.
사진=김지석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