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골프 웹 예능 ‘창민호의 버디버디’가 베일을 벗는다.
29, 30일 공개 예정인 seezn(시즌) 오리지널 예능 ‘창민호의 버디버디’ 1, 2화에서는 연예계 대표 스포츠 열정남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샤이니’ 민호가 사이판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여정이 그려진다.
생애 첫 해외 골프 여행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민호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미리 준비한 골프장 자료부터, 코스별 전략까지 분석하여 최강창민에게 전수해주는 등 여행의 설렘을 만끽하기도.
또한 이들은 사이판에 대한 추억도 잊지 않았다. 사이판 도착 후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최강창민은 ‘우리 동네 예체능’ 탁구 편 촬영을 위해 과거에 방문했던 추억을 쏟아내고, 민호 역시 오래전 ‘출발 드림팀’ 촬영을 위해 사이판에 왔던 것을 기억했다.
그리고 이날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비율 만점 최강창민, 민호의 센스 있는 비주얼과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사이판의 모습이 같이 담겨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입을 다물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케미는 치열한 골프 대결을 통해서도 이어졌다. ‘SM 사내 골프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는 민호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부터 니어, 롱기스트 이벤트까지 장황하게 그때 있었던 일을 설명했고, 이를 듣던 최강창민은 “결국 그럼 네가 최강자가 된 거네?!” 라고 말하는 등 귀여운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작된 라운딩에서는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표정이 화면을 뚫고 직접 전달된다.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는 티샷을 선보이며 뜨거운 스포츠 열정을 입증하기도.
하지만 사이판의 우기는 좀 더 강력했고, 1홀 티샷밖에 치지 못한 최강창민과 민호는 안전을 위해 라운드를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시작된 창민호의 우중 골프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오는 29일(월), 30일(화) seezn(시즌) ‘창민호의 버디버디’ 1,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첫 해외 골프 여행의 설렘과 브로맨스가 가득한 ‘창민호의 버디버디’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6시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OTT 플랫폼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사진 = SM C&C, seezn(시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