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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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키와 닮은꼴? 실물 장난아냐"…권상우도 인정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28 06: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박진주가 키의 실물에 감탄했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권상우와 박진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진주 씨가 지금 이 자리에서 키에게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진주는 "영상이나 SNS 댓글 중 사이사이에 '키 닮았다'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은 이에 공감을 쏟아냈다.

권상우는 "일단 둘 다 피부가 너무 하얗다"라며 공통점을 언급했다. 붐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두 분 다 있다"라고 반응했고, 넉살은 "옆 모습이 엄청 닮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만나보니까 어떠냐"라는 붐의 물음에 박진주는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실물 보면 장난 아니시다. 진짜 멋있다"라며 키의 외모를 칭찬했다.

권상우는 "들어오면서 키 씨 보고 깜짝 놀랐다. 피부가 너무 좋아서"라고 공감했다.



태연은 "요즘 또 앨범 준비한다고 물이 올랐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키는 "살이 빠져서 그렇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붐은 "진주 씨가 (키를) 또 바라보면서 감동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을 건넸고, 박진주는 "너무 만족스럽다"라며 키와 닮은 꼴에 기뻐했다.

붐은 "진주 씨가 받쓰 제일 잘 할 것 같은 사람으로 권상우를 뽑았다. 그 이유가 애착템 때문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진주는 "선배님께서 촬영 현장에 항상 블루투스 스피커를 들고 다니신다"라며 "그래서 멀리서부터 방방 소리가 나면 선배님이 등장하신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권상우는 "제가 이번 드라마 찍으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전회 출연을 한다"라며 "촬영장 오면 제가 일부러 블루투스 스피커를 되게 크게 틀어놓고 간다. 그러면 저쪽에서 음악소리가 나면 제가 오고 있는 거다. 밥 먹을 때도 일부러 음악을 튼다. 촬영장 분위기 재밌게 하려고"라고 설명했다.

박진주는 "음악소리가 멀어지면 다 드신 거다"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핸드폰이랑 가까워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늘 음악과 함께 하기 때문에 받쓰를 잘할 것 같다?"라고 물었고, 박진주는 "모든 장르를 불문하고 다 들으신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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