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26
연예

트와이스 정연, 우영에 "귀여워"…제대로 '성덕' 됐네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2.08.25 14:53 / 기사수정 2022.08.25 14:5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홍김동전' 트와이스 정연이 소속사 선배인 2PM 우영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는 차태현과 트와이스 정연, 지효가 운명디렉터로 등장해 멤버들의 운명을 설계한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트와이스 정연과 지효는 환한 미소로 스튜디오를 밝혀 차태현의 아빠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우영은 김숙의 벌칙 수행에 엮이며 얼굴에 숯 마스크를 하게 되는 혹독한 운명에 처한다. 이를 본 정연은 안타까워했고, 지효는 "오페라의 유령 같다"며 배꼽을 잡으며 웃음을 터트리는 등 각기 다른 남매 케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연은 우영에 대한 팬심을 감추지 않았는데 오래 된 '우영 팬'이라 밝히며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나타낸다.

동전 던지기에 나선 정연은 그 어느때보다 긴장되는 듯 "한 번 던지면 끝이죠?"라며 거듭 확인 한 끝에, 던지는 등 시종일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 정연은 발레리노로 변신해 코믹댄스를 선보이는 우영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귀여워"를 연발하는가 하면, 김숙과 멤버들이 '정연을 위해 코믹댄스를 한번 더 춰달라'고 주문하자 오히려 당황해 하며 "우영오빠 지켜주세요"라고 두 손을 모아 부탁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

한편 우영은 운명디렉터로 정연과 지효가 등장하자 무척 당황한듯 줄행랑을 치며 몸을 숨기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PM과 트와이스의 선후배 아이돌 남매케미는 25일 오후 8시 30분 '홍김동전'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