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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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공조2: 인터내셔날', 9월 극장가 사로잡을 액션 라인업

기사입력 2022.08.25 09:13 / 기사수정 2022.08.25 09: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과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강렬한 액션으로 9월 관객들을 만난다.

먼저 토론토 국제 영화제,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 국제 영화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늑대사냥'이 9월 대한민국 관객과 만난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늑대사냥'은 공개된 예고편 등에서 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선보이는 서바이벌 액션이라는 점에서 지금껏 청불 영화에서 본 적 없었던 가장 젊고 강력한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17년 개봉해 781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공조'의 후속편인 '공조: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남북형사 그리고 FBI까지 해외로 확장된 삼각 공조가 이뤄지게 되면서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늑대사냥'은 9월 21일,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TCO㈜더콘텐츠온,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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