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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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바쁩니다…뷔와 열애설 양측은 또 '무대응' [종합]

기사입력 2022.08.24 20: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계속해서 불거지는 열애설에도 양측은 여전히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또 다시 점화됐다. 

열애설을 재점화시킨 사진은 헤어스타일링을 받는 남성과 이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대기실 사진. 누리꾼들은 사진 속 인물을 각각 뷔와 제니로 추측했다.

사진의 진위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진 속 남성이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출국 당시 뷔가 입었던 의상을 입고 있다는 점과 여성의 옷 역시 제니가 입은 적 있는 브랜드, 제니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로 알려진 휴대폰 기종이라는 점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뉴욕 데이트' 설까지 제기됐다. 24일 한 매체는 뷔가 이날 화보 촬영 일정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뒤, 25일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뉴욕으로 출국한다며 열애설이 제기된 두 사람이 뉴욕에서 만나 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열애설이 재점화 됐지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여전히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통화에는 응하지 않았지만 "블랙핑크는 오는 25일 출국해 미국서 'MTV VMAs' 무대와 정규 2집 프로모션을 위한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는 문자로 답변을 대신했다.

이어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블랙핑크는 오늘(24일) 정규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뒤 내일(25일) 출국해 미국서 'MTV VMAs' 무대와 정규 2집 프로모션을 위한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라는 내용을 추가하며 재차 강조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가 미국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기에 '뉴욕 데이트'를 할 시간도 없다는 표현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뷔와 제니의 열애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지난 5월 두 사람의 제주도 목격담이 확산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양측은 이번에도 침묵을 유지하기로 한 모양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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