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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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못 잊었나…前 남편, 아직도 웨딩사진 그대로

기사입력 2022.08.24 09:06 / 기사수정 2022.08.25 07:2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만의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전 남편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사업가 왕샤오페이(왕소비)가 아직도 웨딩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왕샤오페이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보다 붉어진 얼굴로 방송을 진행한 탓에 음주방송을 진행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그는 "내가 즐거우면 된 거다. 40대 나이에 이렇게 많은 일을 겪었는데 편하겠느냐. 사귈 필요 없는 친구와는 멀어져라"고 말하면서 방송을 이어갔다.

그런데 방송 내용보다 눈길을 끄는 것이 그의 뒤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비록 화면에는 조그마하게 잡혔지만, 해당 사진은 왕샤오페이가 서희원과 결혼 당시 찍었던 웨딩 사진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하고 9개월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웨딩 화보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그가 아직도 서희원을 그리워하는 게 아닌가 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전에도 왕샤오페이는 서희원과 구준엽이 결혼을 발표하자 "나는 내 아이들이 전혀 모르는 누군가를 아빠라고 부르지 않았으면 한다. 딸과 아들 모두 내 자식들"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2011년 서희원과 결혼했던 왕샤오페이는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지만, 2019년부터 불화설에 시달린 끝에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서희원은 구준엽과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사진 = 웨이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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