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최유나가 5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최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조영구가 최유나의 집을 방문했고, 최유나의 드레스룸을 살펴보던 조영구는 "데뷔한 지 38년이 됐는데 지금과 큰 차이가 없다"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최유나의 현재 모습을 언급했다.
최유나는 "예전에 입었던 드레스를 다시 입어보면서 몸매를 체크한다"고 밝혔고, "데뷔 당시 (신체)사이즈와 비슷하냐"는 조영구의 말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후 조영구는 최유나의 옷장에서 20년 전부터 입었던 드레스를 꺼내들었고, "이건 못 입겠지?"라고 반신반의하며 최유나에게 드레스를 건넸다.
이후 드레스를 입고 나온 최유나는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MC 김원준 등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완벽한 드레스핏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