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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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결별' 7기 정숙, 외모 지적 악플에 분개 "연예인들 어떻게 사나 환장"

기사입력 2022.08.22 15:53 / 기사수정 2022.08.22 15:5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성우로 활동하는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 정숙이 자신의 사진에 대한 악플에 대해 분개했다.

정숙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기 영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보정 심하다고 엄청 뭐라고들 하시는데 피부톤 말고는 건들인게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유튜버가 추천한거 보고 뷰티캠 어플 사용하고 오리지널1 필터에 미세조정0 얼굴갸름정도0으로 두고 찍습니다"라며 "아니 뭐 턱을 깍았어 눈을 키웠어.. 어플로 찍고 와 잘나왔다 좋아하긴 하지만 사진 촬영하고나서 고치고 줄이고 깎고 키우고 그런거 안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보기 싫으시면 보지 말든가 어플 사용법 좀 알려주시겠어요?"라며 "방송 봐서 실물을 아는데 어쩌고 저쩌고. 방송 당시에도 지인들이 실물보다 둥그렇게 나온다고 인상 덜 날카롭게 좋게 나온다고 잘됐다고(?) 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방송 촬영했던 1월보다 살이 많이 빠진 상황이라 당연히 얼굴이나 분위기가 다를 수 밖에 없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숙은 "내 피드에 이쁘게 나온사진 남기고 싶어서 피부톤 좀 깨끗하게 밝혔을뿐..."이라며 "*주의* 실물과 다를 수 있음 됐나요? 내 피드에 내 사진도 맘대로 못 올려 아놔 연예인들은 어떻게 사나 환장.."이라고 전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악플이 이어지자 정숙은 새로운 사진을 게재하며 "요즘은 다들 어플 안쓴다길래. 휴대폰 기본카메라. 갤럭시 쌩(?)카메라로 찍은 사진 가져왔습니다. 됐나요? 이제 그만 좀"이라고 진저리를 쳤다.

한편 정숙은 경수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 정숙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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