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남태현, '마약 파문' 직접 입 열었다…"연인 사이 다툼"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민재의 폭로로 마약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이 직접 입을 열었다.

21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하였습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20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등의 글을 남기며 마약, 폭행을 주장했다. 특히 불완전한 맞춤법에 누리꾼들은 서민재의 정신 상태를 걱정했다.

한편,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남태현은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016년 탈퇴,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남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 하였습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