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종국이 부동산 투자에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별 각양각색 부동산 투자 레스가 공개된다.
앞서 '런닝맨' 레전드 편으로는 '투자의 귀재들', '투자의 귀재들 : Go To NY' 레이스가 손꼽힌다.
이에 '한국 주식의 졸부' 양세찬, ‘조선의 석진’ 지석진 등 다양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주식 특집 열풍을 이어갈 런닝맨 표 부동산 특집 '땅땅거리는 투자' 레이스 역시 또 한 번의 레전드 편 탄생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총 70개의 땅이 존재하는 거대한 판에서 땅을 매입하며 재산을 늘려가는 ‘부동산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 땅에는 대표적으로 '먹거리 존', '화장실 존', '휴식 존' 등이 존재하고 땅마다 가상의 '호재'와 '악재'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투자 레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본격 레이스 시작에 앞서 멤버들은 각양각색 투자 성향을 공개해 재미를 더했는데 “부동산은 나의 인생이야”라며 흥미를 보이는 적극 투자형 멤버가 있는 반면, ‘ONLY 캐시파’ 저축형 김종국은 "투자 잘 모르는데..."라며 부동산 약자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 멤버는 100% 남의 말에 의존했다가 투자에 실패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양한 투자 성향을 가진 멤버들 사이 과연, 부동산 큰손은 누가 차지할지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