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태란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져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태란의 선행 소식이 전해졌다.
따뜻한하루 측은 "이태란이 유튜브 채널 '책 읽어주는 아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벌써 4번째 지원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들을 위한 책상과 의자, 직접 신청을 받은 선물, 여성용품 및 위생 속옷 등을 전달했다는 이태란은 이번 4차 기부를 통해 강화도 섬마을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뜻한하루 측은 "전해주신 도시락은 행복과 힘과 용기가 되었다"며 이태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태란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읽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생깁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태란의 훈훈한 선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요" "존경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했을 것 같아요" 등의 댓글과 함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이태란 인스타그램, 따뜻한하루 공식 홈페이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