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딸 자전거 가르치느라 땀 샤워…♥김가연 "아빠 최고!"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가연이 '딸바보' 남편 임요환의 근황을 전했다. 

김가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는 오늘 막딩이를 위해 땀으로 샤워하며 4발 자전거 졸업을 시켰다. 안 될 거 같았는데.. 손을 놓자 자전거를 혼자서 타는 모습.. 봐도 봐도 이게 뭐라고.. 감격스럽네..ㅜㅜ 아빠 최고!"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선 아빠 임요환의 가르침 덕에 네발자전거를 홀로 탈 수 있게 된 딸의 모습이 담겼다. 임요환은 자전거 타는 딸을 계속해서 쫓아다니는 모습.



더불어 김가연은 옷이 땀으로 흠뻑 젖어버린 임요환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2011년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고, 둘째딸 출산 후인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가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