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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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특이한 장기 '동전넣기' 선보여…"50원은 거뜬해"

기사입력 2011.04.15 08:27 / 기사수정 2011.04.15 08: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콧구멍에 동전을 넣는 묘기를 선보여 화제다.
 
박은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재석과 함께 콧구멍에 동전을 넣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이 "코에 관한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밝히자 MC들은 그녀의 콧구멍에 대한 에피소드를 궁금해했다.
 
출연진들의 궁금해하자 박은영은 "50원짜리는 그냥 들어갈 것 같다"며 즉석에서 50원짜리 동전을 콧구멍에 넣었다.
 
이어 유재석은 "나는 쏙 들어간다"며 50원짜리 동전과 100원짜리 동전을 콧구멍 속에 삽입했다. 이후 유재석은 한 단계 높여 500원짜리 동전 넣기에 도전했다.
 
그는 500원을 콧구멍에 넣으려다 급하게 빼며 "코 찢어질 뻔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박은영 외에도 김보민, 전현무, 김현욱, 오정연, 이정민 등 여섯 명의 아나운서들이 특집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박은영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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