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5 00:4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현빈이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달았다.
해병대에 따르면 현빈 등 해병대 1137기는 14일 오후 '빨간 명찰' 수여식을 가졌다. 현빈은 화생방 실습, 2박3일간의 행군, 금식 훈련 등 신병훈련 중 가장 고되다는 5주차 훈련을 무사히 마치며 빨간 명찰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사령부에 모병홍보병으로 배치된 현빈은 22일 수료식을 마친 뒤 4박 5일간 휴가를 다녀온 후 백령도 6여단에 파견돼 해병대 특성화 훈련을 이수할 예정이다.
현빈의 '빨간 명찰' 수여 소식에 네티즌들은 "얼른 사진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현빈 ⓒ 해병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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