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14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38회에서 도진(이장우 역)과 선우(정은우 역)는 두번째 계획에 들어간다.
바로 해외 체인사업 자금을 비자금으로 챙긴 혜숙(정애리 역)이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
그러기 위해 선우는 회계조사를 통해 카멜리아 호텔이 고의적 세금 포탈로 인한 조사를 당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도진에게 넘기게 된다.
몇 주 후, 도진이 계획했던 대로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을 듣게 된 조필용 회장은 노발대발하며 도진과 혜숙을 찾는다.
하이난 사업으로 막 출장을 다녀온 도진은 어머니에게 마음 단단히 하시라며 이번 기회가 카멜리아를 가질 수 있는 첫 번째 단추가 될 것이라며 어머니께 당부한다.
통화를 끝낸 혜숙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찾아온 조필용 회장과 맞닥뜨리게 된다.
과연 카멜리아 호텔의 고의적 세금 포탈로 인한 세무조사로 도진과 혜숙은 원하던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할 수 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